수원시 권선구 서수원에 위치한 초가집 하수구112 하수구달인 다녀왔습니다
낙지뽂음으로 유명한곳인데여
식당 안도 넓고 점심 시간이라서 그런지 손님들도 꽤많이 계시더라고요
등산하고 오신분들 가족들과 오신분들 점심시간에
시끌벅쩍 북새통을 이루고 있더군요
하수구달인은 와이프와 아이들을 데리고 주말에 점심 한끼하러 다녀 왔답니다
몸보신도 할겸 아이들이 매운걸 못먹으니
저희는 낙지불고기 전골을 시켰습니다 메뉴하나더추가
도토리 해물 파전을 시켰는데 도토리가루로 부침개를 해서 그런지 맛있더라고요
부드럽고 가게 안은 볼거리가 다양했습니다
옛날 교복 하고 노트,책 ,그리고 소주병, 다리미 ,피아노 기타등등
옛것이 많아서 식사하고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초가집은 볼거리도 많코 또 백숙도 있어서 몸보신 하기엔 좋은것 같아요
다음번에 백숙을 함 먹어봐야겠어요
다먹고 나와 매실차 한잔 마실 곳도 풍경이 있어서 주변구경하면
여유롭게 마시고 왔답니다 ~~
아이들과 밥먹을 시간도 없네여 따로 시간을 내지 않으면 각자 생활하기 바빠
얼굴만 밤에 잔깐 보는 시기가 왔답니다 ㅠㅠ
주말에 맛나는거 먹으면서 몃시간 만이라도 함께할 시간을 자주 만들어야 겠네요
이상은 초가집에서 점심한끼한 하수구112 소소한일상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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