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하수구112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하루 잘들 보내고 계시겠지요
하수구112도
오늘도 열일하고 잘 보내고 있는데요
목요일도 거의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며칠전에
딸아이가 찍어 보내준 미키의 사진을 올려 봅니다
딸아이가 빈백을 샀는데요
편하게 앉아 있을 것을 찾다가
1인용 소파도 보고 의자도 찾아보고 하다가
빈백이 편하다고 하여
하나 구입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딸아이가 사용하여 보니
너무 편하다고 잘산것 같다고 하였는데 ㅎㅎ
보시다 시피
미키가 점령하여 버렸네요
울집 막내 미키도 편하것은 잘알아서 아주
지대로 자리잡고
한숨 주무시고 계시네요
어쩜 이리 편안한 자리를 잘 찾는지 ㅎㅎ
구염댕이입니다
아침 밥 먹고 늘어지게 자고 있는 모습이네요 ~~
자다가 이리저리 뒹굴다가 떨어지기 일보 직전 ㅎㅎ
하루죙일 처다 보고 있어도 웃음이 절로 난다는 사실 ~~
하루하루 같이 보내는 시간이 소중하기만하네요
하루종일 스트레스 쌓여 있다가 들어와서 반겨 주는 미키를 보면
그 스트레스가 한번에 날아간다고 하네요 우리딸이
저또한 그렇고요
요즘은 딸아이이 집에 가있어서
집에 들어가면 빈집 처럼 너무 허전하네요
격하게 꼬리를 흔들면서 반겨 주던 미키가 없으니
너무 허전하다는 사실
빨리 집으로 오너라~~~ 아빠가 기다리고 있다 ㅎㅎ
이사진은요
어제
딸아이가 찍어서 보내준 사진 입니다
퇴근후에 걸어오는데
정말 오랫만에 무지개가 떳다고 하면서
너무 이뻣다고
찍어서 보내준 사진인데요
하수구112도
정말 오랫만에 보는 무지개입니다
이런 무지개를 언제 보았는지도 기억이 잘나지 않네요
퇴근후라서 그런지
자기처럼 지나가다가 서서 무지개를 찍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모두들 저처럼 무지개구경은 정말 오랫만이라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올려 봅니다
이웃님들도
오랫만에 무지개 보면서 기분 좋아지시라고
목요일 하루도 힘드셨을텐데
미키와 무지개 보시고 살짝 미소 지어 보시길 바래요
하수구112 의 일상이야기 오늘은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항상 소소한 이야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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